Monday, February 7, 2011

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- 장재인(Jang Jae In)

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- HANGUL
라일락 꽃향기 맡으며
잊을 수 없는 기억에
햇살 가득 눈 부신 슬픔 안고
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

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
떠가는 듯 그대 모습
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
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

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
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
우-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
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

워- 어 아름다운 세상
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
워- 어 저 별이 지는 가로수
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


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
떠가는 듯 그대 모습
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
아침 찬 바람에 지우지

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
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
우-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
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

워- 어 아름다운 세상
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
워- 어 저 별이 지는 가로수
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

어- 어 저 별이 지는 가로수
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

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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